[일간검경=정기찬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11월 8일, 제5회 아시아공룡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식에 참석했다. 화성시는 2000년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와 2022년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Koreaceratops hwaseongensis)를 천연기념물로 등재하고, 공룡화석지를 기반으로 화성시 (가칭)공룡과학센터가 건립중에 있다. 이해남 위원장은 기존의 방문자센터 철거 및 과학센터 사업규모를 확대 제안하여 반영함으로써 센터의 기능과 공룡과 관련된 인프라와 콘텐츠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집행부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예산을 유치했다. 화성시 공룡과학센터는 시민들에게 자연과학 체험 활동과 전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쉽고 편하게 다가 갈 수 있는 공간으로 2027년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5회 아시아공룡학회 국제학술대회 참석한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공식 공룡국제학회를 개최하여 역사적인 순간, 우리시가 갖고 있는 공룡 콘텐츠의 위상이 강화됐다.”며“이번학회가 세계의 공룡들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공룡연구 협력과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건립될 화성시 공룡과학센터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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