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진주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시작한 금산면 와룡지구 메타세쿼이아길 명칭 공모에서 ‘금빛나래길’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공모에 접수된 명칭 중 5점을 선정, 진주시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거쳐 당선작 1점, 가작 2점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인 ‘금빛나래길’은 남강에 날개를 달아주듯 아름다움을 더하는 금산의 빛나는 날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와룡지구 메타세쿼이아길은 경상국립대학교 강호철 명예교수의 자문에 따라 금산면 송백지구 자전거도로변에서 와룡지구 끄티공원까지 총 4.9km 구간에 하천변에 어울리는 메타세쿼이아 762그루를 지난 11월 11일 식재 완료함으로써 조성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만드는 명품 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새롭게 선정된 명칭에 대하여 널리 홍보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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