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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목재산업 김병진 대표, 김제에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 기탁

김태석 기자 | 기사입력 2023/12/22 [10:19]

전일목재산업 김병진 대표, 김제에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 기탁

김태석 기자 | 입력 : 2023/12/22 [10:19]

▲ 김제시청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22일, 전북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전일목재산업 김병진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병진 대표는“김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어렵고 힘든 분들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며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9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백구면에 재기부했다.

김 대표는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올해 1월 UAE 대통령 국빈 방문 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동행하기도 하는 등 국가와 지역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를 아끼고 사랑하는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들고 있어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심사숙고하여 주민의 복리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에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매년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2023년도 소득에 대하여 세액공제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올해 12월 말까지 농협을 방문하여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거나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접속하여 기부 처리까지 완료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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