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분석하고 고창군의 전략적․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한 『정부동향』 제2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정부부처 및 전라북도의 법정계획 및 예산안, 업무계획 등 상위계획을 분석하고 고창군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정기간행물 『정부동향(Government Trend)』을 발행하고 있다. 이번 정부동향 제2호에서 고광용 연구원은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 9가지 중점 추진과제 분석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라북도 5대 전략 분석을 진행했다. 고 연구원은 “기회발전특구 측면에서 한국 탄소제로에너지 지역특구 지정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법 출범 대비 농․식품산업/에너지/드론 분야 특례 적극 발굴 및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RISE 연계 신산업 분야 고창인재 양성-취업-주거 3박자”를 강조했다. 또한, “전라북도 5대 전략 측면에서 커스터마이징․간편식 기술 푸드테크 전략 육성, 푸드테크․농업용로봇․드론 분야 전북 벤처창업펀드 지원 방안 강구, 노을대교 개통대비 새만금과 연계한 고창의 관광·산업·물류·교통 거점화 전략 구상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심덕섭 이사장은 “오는 2024년 1월 1일, 고창식품산업연구원으로 제2의 개원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정부동향 발간을 마중물로 정부 및 전라북도 상위계획을 상시적으로 분석하고 고창군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수준 높은 씽크탱크(think thank)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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