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산청군은 산청청년회의소가 사랑의 쌀(300㎏)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산청청년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때 받은 쌀화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진수 산청청년회의소 회장은 “취임축하의 의미로 보내준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출발을 기부라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시작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밝고 힘찬 에너지로 움직이는 산청청년회의소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청년회의소는 지난 8일 ‘제50주년 창립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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