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부산 서구청은 11월 9일 목요일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제186회 서구미래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동아대학교병원 김대현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을 초빙하여 ‘뇌졸중! 예방도 치료도 가능하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대현 센터장은 뇌졸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 방법과 뇌졸중 자가 진단법, 증상에 대한 집중적인 관찰과 치료 방법, 뇌졸중 증상 발생시 119를 통한 이동방법 등을 강의하고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의료관광특구인 서구는 주민에게 암 치료비를 보조하는 조례를 부산 16개 구․군에서 처음으로 제정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의료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명의 초청 강연 등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