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1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250여 명의 군 협의체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봉사한 군 협의체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한 위원 19명과 단체 1팀에게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를 수여하며 한 해 동안 봉사를 실천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탁월한 리더의 말하기’라는 주제의 역량 강화 교육과 다양한 행사가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기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한 해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동한 영상을 감상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미를 한번 더 되새겼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오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하고 포근한 울타리가 되어 살기 좋은 고성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성진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손길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계셔서 올 한해 행복했다”라며 “내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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