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주관으로 혜화어린이집 강당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 도전 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무 특성상 감정 소모가 큰 보육 교직원들이 골든벨에 참여하면서 심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참여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골든벨 방송을 떠올리게 하는 알찬 구성으로 참가자들이 잠시 학창 시절로 돌아가는 시간을 선사했다. 골든벨 행사는 내빈 축사, 응원 영상, 골든벨 선서 후 100명의 선수들이 보육, 문화, 기본상식 분야의 퀴즈를 푸는 순으로 진행하여 예선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결선의 순위 결정전에서 최종 우승한 1명이 골든벨 주인공이 됐다. 특히 동래구청장, 고신대학교 교수 등 내빈이 직접 골든벨 문제를 출제하고 열정적인 응원전과 선수 간의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지만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치유의 장이 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보육! 도전 골든벨은 보육 교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즐겁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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