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기찬 기자]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포천시 자작동 534 일원에서 선단동 자작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작게이트볼장은 지난 2022년 3월 설계를 시작해 11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10월 조성을 완료했다. 게이트볼장은 연면적 548.93㎡ 규모의 실내경기장으로, 인조잔디 1면과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장경섭 포천게이트볼협회장은 축사에서 “동호회원들의 열망과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침내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건립할 수 있게 되었다”며, “포천시의 모든 시민들이 사용해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신축에 힘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게이트볼은 경기규칙이 어렵지 않고 여럿이 어울릴 수 있어 노년층의 여가 활동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다. 이번 자작게이트볼장 준공을 통해 포천시민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건전한 체육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생활체육을 즐기는 어르신의 숙원사업이었던 자작게이트볼장 준공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체육활동을 즐기며 활력을 되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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