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서구새마을회는 1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2023년도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국무총리 표창은 한선희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손요안나 가좌1동부녀회장, 권오분 가좌4동 부녀회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한 해 동안 많은 공적을 남긴 지도자들에게도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한편, 올 한 해 동안 각 동에서 추진실적이 뛰어난 단체에 수여하는 단체부문에서는 가좌1동협의회와 청라1동부녀회가 최우수상, 검암경서동협의회와 석남1동부녀회가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내년에도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희망이 될수록 애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부종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4년도 탄소중립 실천운동과 공동체문화조성 운동을 통해 살맛 나는 서구 건설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