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양산시 상북면에 소재한 군수품 전문업체 ㈜경도에서 양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621만원을 기탁했다. ㈜경도는 군수품 핵심부품 3천 여종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2014년부터 해마다 임직원 70여 명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 누적액은 약5,000만원에 이르며, 꾸준한 기부의 결과로 지난 4월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도 수상한 바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직원들까지 동참하는 기부가 올해로 벌써 10년째에 이르는데 참 대단하고 고마운 일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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