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신태섭 기자] 충남 서산시는 10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입주자대표의 구성원 직무향상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윤리 교육 및 공동주택 안전관리자 범죄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됐다. 시는 이날 오전 서산소방서와 서산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관내 100여 명의 공동주택 시설물관리 및 경비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화재에 대한 예방과 아파트 단지 내 범죄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 공동주택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의 규정에 따라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법정 교육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 및 공동주택 관리자의 직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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