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미조면 팔도전복죽해물 안소영, 김경섭 대표가 지난 20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팔도전복죽해물 대표는 “저희의 기부로 인해서 또 다른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이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전복죽해물 대표는 5년째 꾸준한 기탁을 하고 있을뿐 아니라 남해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뜻한 죽을 매주 1회 10그릇씩 제공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쉽지 않은 일인데 꾸준하게 기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남해군이 관광지로서 한발 더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해군 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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