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도 기자] 거제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대행업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취약계층에 힘을 보태고자 거제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협의회는 환경행정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불우이웃돕기 등의 활동을 목적으로 2014년 5월에 결성된 단체다. 이날 오전 거제시청에서 박종우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소속 태성기업(주) 김진성, ㈜거제환경 김학겸, ㈜명성기업 배상현, 대진기업(주) 김일곤, 일성기업 조이석, 신한기업(주) 김주근, 태성기업(주) 김창성 이사 등 업체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부식을 가졌다. 협의회장인 김진성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종우 시장은 “기업의 경제상황도 녹록지 않을텐데 따뜻한 기부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모금공동회를 통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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