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장흥소방서는 군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화재안전 세부 시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 소방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 관내 중점관리대상 화재는 31건이 발생했으며, 1명(부상 1명)의 인명피해 및 8억 7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 13건(41.9%)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6건(19.3%), 기계적 요인 6건(19.3%), 화학적 요인 3건(9.6%), 미상 및 기타 3건(9.6%로)이 그 뒤를 이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관내 중점관리대상 10개소에 대하여 소방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지도, 중점관리대상 맞춤형 소방훈련, 화재예방 기동순찰 실시, 관리·감독자 중심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관리카드 작성 등이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및 다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챙겨,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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