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무안이불가게에서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10만 원 상당의 이불 3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이불가게 박영주 대표는 지난 2022년 12월에도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겨울이불 20채를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박영주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이 정말 많아질 시기인데 따뜻한 겨울 이불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많은 기부자들의 활동 덕분에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고 있어 매번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위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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