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3년도 교육훈련업무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업무 교육을 추진해 온 성과를 통해 최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올해 평가에서는 교육선발 계획 대비 수료 인원, 채용 후 1년 이내 신규자 교육 수료 인원, 대도약! 전남핵심인재양성 교육 참여도, 현업적용도 평가 참여도 분야에서 100점 만점에 98.50으로 전 분야에서 타 시·군 대비 높은 평점을 획득했다. 군은 바람직한 공직가치관과 창의성 함양, 직무분야 전문성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 대상 직급별 역량강화교육, 친절·청렴교육, 신규임용자 공직입문과정 교육 운영 등 교육훈련계획을 수립 추진했다. 아울러, 올해 신규교육으로 추진한 퇴근후 교육인 ‘무안별빛포럼’을 전라남도 산하기관의 강사를 초청하여 상호 간 업무연찬을 하고 역점사업과 관련한 주제를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산 군수는 “급변하는 행정 수요와 9만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지식과 업무 비법을 갖춘 실력있는 공직자로 성장함과 동시에 인문학적 감수성을 겸비한 공직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공직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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