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함안군장학재단은 칠원운서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지난 18일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동국 회장과 박승목 사무국장이 참석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김동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안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데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매년 함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원읍 운서리에 위치한 칠원운서농공단지는 면적 94,531㎡에 34개 업체가 입주해있으며, 입주기업체협의회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1700만 원을 기탁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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