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는 지난 1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 홀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성회복 운동 및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리도덕 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워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올 한해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성과를 되돌아보며 회원 상호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자긍심을 고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P&I 교육코칭연구소’ 대표 여순화 초청강사의 도덕성 회복을 위한 특별 강연회를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유공회원 표창과 모범가정·학생 시상식,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유공회원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바르게금장 1명, 도협의회장 표창 2명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1명, 경남도지사 표창 3명, 함안군수 표창 5명, 함안군의회 의장 표창 5명, 함안경찰서장 감사장 2명 등 총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어려운 가정이면서 바르게 살아가는 모범가정,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우리사회에 널리 알림으로써 밝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정하는 모범가정·학생 상은 각각 5명씩 총 10명에게 수여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강령을 사회 저변에 확산시켜온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회원 간 화합과 새로운 각오를 다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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