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님프만이불커튼, 가나묘지이장공사, 상하검단마을 김재평 씨 가 고창군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성금품을 기탁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님프만이불커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불 100채(1000만원 상당)을 기부했고, 가나묘지이장공사는 성금 200만원을, 김재평 씨는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박재열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들이 따스한 겨울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환 대표와 김재평 씨도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액의 성금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고창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15일 현재 1억88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들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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