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7일, 대구남구가족센터와 함께 2,500만원 상당의 안심 홈 세트를 구성해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 130가구를 대상으로 안심 주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 주거 프로젝트‘세이프-홈’은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 대상으로 주거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 시스템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하여 신청 희망자의 주거 환경에 맞춰 필요한 안심 홈 세트(방범 물품)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전․월세 거주 중인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 범죄 피해 가구의 세대주이고, 올해 안에 물품 소진 시까지 신청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여 남구의 모든 가족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심주거 프로젝트‘세이프-홈’사업 신청 관련 서류는 대구남구가족센터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구남구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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