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양산시는 지난 19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문화관에서 여성리더대학 제9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양산시의회 의장과 내빈 및 수료생 33명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과 과제 발표 우수 활동에 대한 상장 수여가 이어졌다. 여성리더대학은 201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9기 33명의 수료생을 포함하여 36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양산의 여성인재의 인적 네트워크 역할을 해 왔다. 여성리더대학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주 2회 120시간 동안 여성리더로서의 자기계발, 양산의 지역 정책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진행했으며, 지역의 여성정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여성리더대학 과정의 다양한 강의를 통하여 수료생들이 여성리더로서 앞으로 개인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양산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인재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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