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신태섭 기자] 서천군이 군민들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다가오는 수능일인 11월 16일 저녁 7시에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조선 최초 서커스 부남사당”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써 연 4회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서천군민들이 평상시에 접하기 힘든 연극, 다원 예술 등 다양한 공연행사로 구성 및 운영되고 있다. “조선 최초 서커스 부남사당”은 과거 조선시대 시작됐던 최초 서커스 형태의 공연을 현시대 흐름에 맞추어 재탄생시킨 공연예술로 마술, 서커스, 가면극, 기예, 전통극 등 여러 가지 즐길거리가 가득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11월 16일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로 그간 수험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웅 군수는 “신성장 발전을 위해 모든 군민들이 열정적으로 함께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삶에 휴식을 드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에 문화가 깃들 수 있도록 △12월 7일 색소폰 연주 All about Sax! △ 12월 13일에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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