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중구통장협의회(회장 박주하)가 12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주하 중구통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통장협의회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해당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주하 중구통장협의회 회장은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온기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주시는 통장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성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