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주군 울주군이 제7765부대 1대대와 19일 제7765부대 1대대 홍보관에서 울주군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주군 전 지역에 국지도발 및 테러 등 지역 안보 위협 요인 발생에 대비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 내용 및 권리와 의무 등을 규정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올해 제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와 함께 진행됐으며, 민·관·경·소방 등 지역 유관기관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CCTV통합관제센터 및 통합방위지원본부(군경상황실) 군 연락관 파견, 작전지역 내 시설·설비 및 장비·물자 등 운용, 행정 및 군사 상황 정보 공유 및 관련 시스템 구축, 통합방위태세 유지 위한 교육훈련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상호협력 업무협약으로 울주군 통합방위 확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협력을 통한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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