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12월 18일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주관,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협력으로 2023년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부산진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민관기관을 4권역으로 나누어 정기적으로 권역별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32개 기관의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혜미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되기 위해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사례관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이 자리에 참석해준 민관협력 사례관리 담당자 덕분에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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