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12월 18일 NH농협은행 부산영업부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자기 찾아 온 한파에 힘들어 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난방비로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수일 부장은 “NH농협은행 부산영업부가 부산진구 부전1동에 소재하는 등 지역주민과 동고동락을 하는 은행으로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여 지역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고금리 등 불경기로 각종 성금이 감소하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난방비를 기탁한 NH농협은행에 감사를 전하며,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십시일반 기부에 동참하면 좋겠다면서 구 차원에서도 사회적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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