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심리검사와 함께하는 가족코칭 프로그램 운영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와 건강한 의사소통으로 일상의 가족관계 회복
[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가족 간 긍정적 소통을 통한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고자 오는 11월 9일부터 22일(수)까지 초ㆍ중ㆍ고 자녀를 둔 34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활용한 가족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가족코칭 프로그램은 MBTI(성격유형검사), PAT(부모양육태도검사), TCI(기질 및 성격검사) 등 3가지 심리검사를 활용하여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MBTI(성격유형검사)에는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ㆍ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PAT(부모양육태도검사)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TCI(기질 및 성격검사)에는 초ㆍ중ㆍ고 자녀를 둔 가족 등이다. 가족구성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 원하는 심리검사를 선택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프로그램 운영 당일에는 전문상담교사 및 외부전문가와 함께 심리검사결과를 확인하면서 가족 간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갈등관리 방법 등 가족관계 개선 등에 필요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11월 11일과 18일에는 가족을 위한 특별 주말 프로그램으로 TCI, PAT 등 2가지 검사를 활용한 통합적 해석상담도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자녀와 학부모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키워 가정의 건강한 교육적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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