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민간어린이집 직무교육 및 연찬회 개최19일, 직무교육 및 연찬회 통해 민간어린이집 원장들의 발전과 화합 도모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19일 전주시 우아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민간어린이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원장 직무교육 및 연찬회를 실시했다. 전주지역 민간어린이집 원장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찬회에서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아동학대 관련 교육 △민간어린이집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연찬회 등을 통해 2023년 한 해를 함께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연찬회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참석해 지역 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 14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민간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기도 했다. 고철영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직무교육 및 연찬회를 통해 보육전문가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마련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도해주신 모든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전주시는 앞으로도 모든 보육 교직원이 행복하고, 더불어 아동이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는 전주지역 147개 민간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어린이집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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