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달성군은 지난 18일 달성군청 군수실에서 2023년도 신규 지정 공공형어린이집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열고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 어린이집을 공공형으로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보육 환경과 보육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구광역시 신규 공공형어린이집 12개소 중 7개소가 달성군에 신규 지정됐으며, 달성군은 신규 7개소를 포함해 총 20개소를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 자격은 지정 후 3년간 유지되며 재지정 심사를 거쳐 자격을 갱신할 수 있다. 달성군은 앞으로도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갖춘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어린이집 컨설팅, 재무회계교육, 보육교직원 연수 등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을 통해 우수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보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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