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릴레이행사 펼쳐!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및 학교장 등 110여 명 종교계 수능 기원 행사 참석
[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6일에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교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대구수험생의 고득점을 기원한다. 11월 10일 05:30 대구남명교회에서 열리는‘수험생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으로 11월 13일 14:30 선본사 ‘갓바위 축원 행사’, 11월 14일 11:00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의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에 참석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회, 사찰, 성당 등 곳곳에서 간절히 두 손을 모으고 계신 학부모님들과 함께 엄마의 심정으로 대구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미래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노력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저마다 원하는 결실을 거두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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