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영암지역자활센터가 14일 군민회관에서 자활참여자·종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활역량 강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심과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자활사업 유공자가 상을 받았고, 자활센터 1년 발자취 동영상 상영됐다. 2부에서는 ‘자활센터와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 계획 및 방향’을 주제로 특강에 열렸고, 자활인들의 어울림한마당이 이어졌다. 이삼행 센터장은 “각자 맡은 바 자리에서 당당하고 성실하게 책임을 다해준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에게 감사드리고, 1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지역주민 덕분에 자활인들이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센터가 지역복지 최일선에서 다양한 사업단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능력에 맞춤한 일자리를 위해 영암군도 잘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영암지역자활센터는 올해 10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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