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3년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크리스마크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씰 증정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임환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지회장, 마대열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그림책작가 ‘앤서니브라운’의 작품을 재탄생 시켜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제작됐다.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모금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학생 행복나눔 지원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 △의료취약계층 대상 검진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의 결핵 퇴치를 위한 봉사와 모금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면서 “씰 구입은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지만 보람 있는 기부활동이다. 우리교육청은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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