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창녕군의회는 지난 18일, 부곡온천관광협의회와 부곡온천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곡온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창녕군의회 김재한 의장 등 군의원 11명과 부곡온천관광협의회 임원 9명,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부곡온천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진 후 향후 추진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실효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국내 온천산업 동향과 지역 온천의 대응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녕군의회 김재한 의장은 “지난 9월, 우리 부곡온천이 전국 최초의 온천도시로 지정된 만큼 온천산업의 메카가 될 부곡온천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라며, “부곡온천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를 통해 관계기관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창녕군의회에서도 부곡온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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