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대현 기자] '불타는 트롯맨' 공훈이 한낮에 청취자들과 만난다. 공훈은 지난 18일부터 BBS FM '이효주의 싱싱라디오' 스페셜 DJ를 맡아 오는 29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효주의 싱싱라디오'는 이웃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며 한낮을 유쾌하게 이끄는 BBS 라디오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훈은 DJ이효주를 대신해 '싱싱라디오'의 스페셜 DJ로 활약하며 청취자들의 연말을 책임질 예정이다. MBN '불타는 트롯맨' 최종 6위를 차지한 공훈은 '천연 조미료'란 애칭으로 세대를 불문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간드러진 음색과 다정한 제스처로 트로트의 감칠맛을 더하며 맛깔난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다. 공훈은 차진 입담과 실력 속 감춰진 위트로 '싱싱라디오'에 활력을 가득 불어넣으며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훈은 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라디오 진행은 처음이라 설레면서도 떨린다. 제작진과 팬들의 응원 덕에 이렇게 라디오 DJ로서 첫걸음을 할 수 있게 됐다. 남은 기간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스페셜 DJ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훈이 속한 '불타는 트롯맨' TOP7은 19일 정오 스페셜 싱글 '징글벨'을 발매한다. 또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다채롭게 만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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