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NH농협 남해군지부는 18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우리 축산물 가공품 꾸러미’ 120세트를 기탁했다. 이윤화 지부장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 제막식에 이어 오늘 기탁식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맛있는 식사로 조금이나마 든든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따뜻한 겨울 맛있는 요리가 될 수 있는 재료들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을 모아 기부된 만큼 남해군 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인 ‘우리 축산물가공품 꾸러미’는 흑돈불고기 소시지와 돈가스 등 5종으로 구성되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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