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청은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는 장애인단체, 학계, 공공기관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장애인 자립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 우수사례 등 평가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 했으며, 북구는 지역 특성 여건에 맞추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장애인 복지시책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따뜻한 장애인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며 “앞으로도 폭 넓고 다양한 주민층을 보유한 온․오프라인 관계망을 활성화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함께 꿈꾸는 행복한 북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