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정호 기자] 부안군이 10일 부안군청 광장 일원에서 '2023 제5회 부안군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했다. '함께하는 평생학습! 배움이 무궁무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와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자들이 올 한해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군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발표회, 홍보 체험부스, 작품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4차산업 체험부스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할수 있도록 운영되어 재미를 더했다. 또한, 배움의 열정으로 평생교육의 가치를 높인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장애인 학습자들의 문해 작품, 사진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은 201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함께 배우고, 나누는 따뜻한 학습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발전 가능한 평생학습의 기회제공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배움이 무궁무진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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