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18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를 열었다. 민·관·군·경 등 22개 기관으로 구성된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위기관리를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간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개최됐다. 올 한 해 2023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남강유등축제 등 주요행사를 준비하면서 테러예방, 안전관리, 교통통제 등을 위해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또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화랑훈련, 을지훈련 등 비상대비태세 훈련도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태세가 확립되어야 한다”며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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