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해운대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CU편의점 해운대플러스점”이 2023년 고객만족도 조사 우수 점포로 선정됐다. CU편의점 본사는 매년 2회에 걸쳐 전국 17,000개 점포를 대상으로 직원, 상품관리, 서비스 및 청결상태, 사전 예고 없는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상위 5% 이내 높은 점수를 받은 점포를 우수점포로 선정하고 있다.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와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시작된 CU편의점 자활근로사업단은 현재까지 총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자활기업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운대지역자활센터 이승훈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관심과 격려를 가져주시는 해운대구청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맞춤형 자활근로사업의 선두에 선 해운대지역자활센터가 사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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