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는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3일 덕천동 메가박스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23 북이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상을 잇는 우리는 자원봉사자입니다.’ 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애쓴 봉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2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날 행사는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봉사활동 영상 시청, 축사 및 격려사,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예우받는 북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강성환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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