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공조회, 울산교육청 학생 온누리 상품권 420만 원 전달울산교육청, 취약계층 학생 42명에게 10만 원씩 지원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현대자동차(주) 공조회(회장 김상남)가 18일 온누리 상품권 420만 원 상당을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주) 공조회 김상남 회장과 이채균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상품권은 취약계층 학생 42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주) 공조회는 1977년 9월 창립해 3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회비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5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교육청에 전달해 취약계층 학생 50명을 지원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주) 공조회 김상남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상품권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살펴 도움을 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정성으로 준비해 주신 상품권을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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