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와 ㈜팜한농이 지난 14일, 우량 소나무를 보존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 내용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예방나무주사 약제에 대한 공동 모니터링과 최신 정보 및 기술을 공유하는 내용이다. 김제시는 2016년 3월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하여 피해 유형별로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방제를 실시하고 있고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팜한농 김무용 대표이사는 “소나무재선충병과 관련하여 김제시 요청이 있을 시 전문가를 파견하고 자문 및 교육을 제공하여 전문적인 기술 확립에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관한 전문성 확보로 재선충병을 적극 예방하고 숲을 건강하게 지키며 생태적으로 건전한 산림을 유지하여 국민의 공익적 수요에 부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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