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18일 ㈜비앤테크에서 특성화고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8년 설립된 ㈜비앤테크는 미생물 발효 분해 방식의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린클’의 제조사로 ‘린클이 만드는 더 나은 일상’이라는 ESG 경영 이념 아래 친환경적인 음식물 처리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김해시 주촌면에 있으며 지난 2022년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직업체험활동, 치매환자 가정 린클 음식물처리기 기부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방용휘 대표는 “저소득층 지원 사업, 어린이 직업체험활동 등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해오며 김해시의 미래인 특성화고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비앤테크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특성화고 일자리 제공과 취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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