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진주시는 1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3년 진주시 10월 축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빅데이터 추산 126만여 명이 다녀간 진주 10월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이끈 유관기관, 단체, 시민, 공무원 등 축제유공자 15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3개의 축제를 ‘하나의 축제장’안에 담았다. 작년에 조성한 유등공원, 물빛나루쉼터 등을 연계한 동선에 지난 10월 개관한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을 더했다. 또한 개천예술제 구간까지 유등을 확대·설치하여 축제장 인파 집중 해소로 쾌적한 축제장을 만들어 알찬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10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과 최선의 노력을 다한 여러분들 덕분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축제에도 모두가 공감하는 안전하고 사랑받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축제 평가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교통, 안전, 편의 등의 다양한 분야의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2024년에도 더욱 새롭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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