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는 ‘땀으로 꿈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한 해 자활사업의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조인제 도의원, 이상복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안의령지사 지사장, 장점순 함안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장, 관내 기관단체장, 자활근로참여자, 자활기업종사자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군수표창 및 군의회 의장상, 공로상 수여와 장학금 전달, 자활사업 참여 수기 발표, 사업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백절불굴의 의지로 성실하게 자활사업에 참여해 준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 인사를 보낸다”며 “군에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위탁사업을 연계해서 자활참여자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23개소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함안군 자활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자활사업 외에도 사회서비스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저소득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