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노년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남동구 보건소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만성질환 전문가들을 초빙해 건강강좌와 함께 현장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무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오는 14일에 “당뇨병의 이해”를 오는 22일에는 “백세에도 자신있게 건강 식생활”이라는 주제로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28일에는 “노년에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운동 관리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겨울철 노년기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사전 예약 없이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보건소 강좌에 참가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당뇨병 관리의 첫걸음”을 시작으로 “고혈압의 이해와 관리”, “노인성 안질환 예방” 등 정기적인 점검으로 예방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건강강좌를 통해 활기찬 노년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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