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일일 산타가 선물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달서구,‘2023 달서 희망나눔 꾸러미 가족봉사활동’ 실시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는 12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2층 대강당에서 35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한‘2023 달서 희망나눔 꾸러미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가족단위 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로 가족봉사자들이 일일 산타가 되어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할 나눔꾸러미 100상자를 완성했다. 행사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양말목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 도어벨 만들기, 나눔꾸러미 완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눔꾸러미는 가족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소품을 포함하여 장갑, 수면양말, 학용품 등 겨울나기 물품으로 구성됐다. 한편, 달서구는 일년내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달서 희망나눔 꾸러미(겨울)를 포함해 효나눔 자원봉사 Day(봄), 희망드림 꾸러미·여름김장 나눔 마당(여름), 희망⁺ 김장 나눔 마당(가을) 등 계절별로 테마를 정하여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족봉사자들이 오늘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된 봉사의 손길 부탁드리며,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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