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정선군의회는 11월 7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93회 정례회 일정을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6일간으로 확정했으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9일간으로, 2024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의는 12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7일간으로 정했다. 또한 전흥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정선군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2024년 정선군 평생학습도시 지정', '복지목욕탕 사용료 인상(안)' 등 정선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시설 운영 관련 설명을 듣고 운영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날 간담회와 함께 금년도에 추진중인 초고령화 사회 급속화에 따라 노년층이 겪는 문제와 불편함을 해결하고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노인 돌봄의 정책적 대안 및 특화 사업 발굴을 위한 '행복정선 노인돌봄 정책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급격한 지역 내․외부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군민의 체감도 높은 경제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을 발굴하고자 추진중인 '정선군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연구용역' 간담회를 가졌다.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은 “계속되는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경기 악화와 정부의 세수 재추계 결과 국세 감소에 따라 지자체의 지방교부세 감액 등 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본예산안 심의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의정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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