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 2019~2020 배중효 총재회기가 북구청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는 매년 부산 전 지역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및 사회공헌활동들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2019~2020 배중효 총재회기는 총재, 부총재, 총무 등 해당 시기 직위를 가지고 함께 활동했던 사모임으로서 북구 지역에 복지 수요가 많은 상황을 잘 알고 이번 성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마음의 뜻을 모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추운 겨울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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